디지몬 어드벤처 다 보고 트라이 3장까지 봤다

갑자기 추억돋아서 디지몬 정주행 시작!

+ 디지몬 어드벤처01 다 본 후기



생각보다 전개가 시원시원하고 빠르게 진행돼서 놀랐다. 필요없는 내용은 질질 끌지 않아서 좋다. 그리고 어릴 때 기억과 달리 타이치가 상당히 침착하고 상황파악도 빠르다는 점.
대장인 이유가 있구나. 보다보니귀엽고 정감가고 타이치가 넘 좋아졌다
타이치 하고 싶은 거 다해..
그리고 생각보다 야마토가 냉정하지 않고 오히려 먼저 시비붙인다는 점 ㅠㅠ
얘 왜그래.....하면서 부끄러워하면서 봤다. 그래도 결국 좋아졌으니 잘됐어....

야마토랑 타이치를 브라콤 시스콤이라고 하던데 디지몬 어드벤처01만 봤을 때 시스콤은 딱히 못느끼겠다
오히려 야마토만 일방적으로 타케루 좋아하고 계속 챙기는데 타케루는 어린애 취급받기 싫어하고 타이치만 좋아하고ㅜㅜ 얌마 네 형은 야마토야ㅜㅜㅜㅜㅜㅜ
야마토 짠내..........아 어드벤처만 봤을 때는 야마토 혼자서만 자꾸 발끈하고 화내서 싫어지려했는데 트라이 봤더니 성숙해진 느낌이라 다시 좋아진다.
그래 내가 널 어떻게 싫어하겠니

의외로 타이치는 히카리가 아플 때 위험할 때 빼놓고는 달리 챙긴다는 느낌은 못받음
그냥 가족으로서 당연한 걱정. 히카리 역시 오빠한테 집착하는지는 아직까진 잘 모르겠자
역시 02를 봐야하나.......

타이치가 원래 살던 인간세계로 돌아왔을 때 히카리가 넘 예뻤다.
히카리 주황색이 정말 잘받구나 느꼈고 잠옷차림과 나른한 느낌이 넘 좋아 이뿌다 이뻐

그리고 미미 진짜 넘 귀엽다ㅜㅜ 어릴 때 봤을 땐 별 생각 없었는데 진짜 그 나이대 어린애답고 순수하고 남을 걱정하는 마음이 넘 이뿌다... 그리고 외모도 넘 예쁨 반에서 1등 외모라는 말에 납득하고 있습니다.
팔몬이 모두 미미를 좋아해서 그런거야 < 이런 대사에 죠 얼굴이 빨개지는 장면 보구
보기 시작+미미 덕질에 불이 붙어서 정주행 시작했는데
의외로 죠미미 접접이 컸다....... 죠는 미미를 좋아한다는게 확실하잖아요? 이정도면 그렇죠
ㅜㅜㅜㅠㅠ
그리고 저는 죠미미를 팝니다. 둘이 넘 좋아요.

야마타이....... 의외로 얘네 투닥투닥 싸우기만하고ㅜㅜㅜㅜ 생각보다 싸우는 거 말고는..
초반에 야마토랑 타케루 성이 달라서 타이치가 계속 궁금해했는데
야마토 집사정도 타이치한테 말하구 타이치는 아무한테도 말안했다는 점이 넘좋아요.
그리고 이후론 계속 뒹굴며 주먹 주고받고 싸우고........ ^.ㅜ
현실세계로 와서 엔젤몬과 엔젤우몬에게 화살맞을 때 손 맞잡고 있을 때 빼놓고는
정말 야마타이 떡밥없고 꽤나 담백했다는 점....그리고 야마토가 생각보다 굉장히
타이치한테 먼저 시비를 많이 걸었고 화가 많다는 점을 알게되었어요......
친하다고는 절대 못느꼈는데 야마토는 타이치를 리더로서 인정해주는 것 같고..
결국 좋게 끝냈다는 느낌.
매튜는 소라, 타케루, 죠
타이치는 코시로, 소라, 미미, 히카리
이렇게 친한 거 같아요. 이들 사이에 거리감? 친밀도가 명확해서 꽤나 잘 짜여져있구나
싶었던.

그리고 죠가 회가 거듭할 수록 멋있었습니다.
싸우기 싫어서 동료들과 떨어지는 미미 챙겨주고 미미한테 동료가 모이니까
야마토 찾으러 떠나는 모습보고 정말 미미 좋아하구나~ 싶었구....
정말 맏형 같은 행동과 책임감을 갖고 자신이 위험한 상황에서도 모두를 챙겨주는
모습이 넘 믿음직스럽고 성장했구나 죠ㅠㅠㅠㅠ진짜 죠 넘 멋져요
미미랑 이뿐 연애해라 제발.......
소라가 사랑의 문장 얻을 때 미미는 죠한테 사랑을 주고ㅋㅋㅋㅋ
동료 디지몬들을 모을 때 팔몬의 대사와 죠의 반응으로
죠는 미미를 좋아하는 것도 확실한데 제발 둘이 이쁜 사랑하렴..




+ 디지몬 어드벤처 tri. 3장까지 본 후기

사실 작화 보고서.. 보고 싶지 않았는데 디지몬이니까 보게됐습니다.
보다보면 적응되고 잘생겨보이는 작화. 하지만 캡쳐로 보고 팬작화 보면 다시 슬퍼지고
그래도 계속 보면 또 적응되고 잘생기고 그렇네요 잘컸다...
하지만 디지몬 진화는 봐도 봐도 적응 안돼요. 진화할 때 작화는 채도가 넘 밝은 느낌이라 적응이 젠젠.........
그리고 진화할 때 배경음이 왜 그렇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암흑진화할 거
같아서 불안불안해하면서 보는데 정상적인 진화라서 !?
배경음을 그렇게 불길하게 깔아야했나요...............


그리고 트라이를 작년에 잠깐 몇 편 봤는데 미미캐붕이 넘 심해서 열 받아서
그만보고 지금에서야 다시 보고 있습니다. 그때 잠깐 봤을 때 느꼈던 것이 야마타이가
보여!!! <였거든요.ㅋ.ㅋㅋㅋ
원래 제가 야마타이를 전혀 생각해 본 적도 없고 그랬는데요..........
트라이에서 넘 심하게 밀어줘서 티나게 밀어줘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러면 파야하잖아요? 그래서 파게되었습니다.
야마타이 소설 찾아보다가 디지몬01 정주행하고 트라이까지 정주행중이에요ㅎㅎㅎ
그런데 다시봐도 야마타이가 넘쳐나네요.

02엔딩에선 야마토랑 소라랑 결혼했던데 트라이만 보면 야마타이가 넘 막강해요
소라를 챙기기보다 야마타이 얘네 둘이 더 잘붙어있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네 어색한 사이라는것도 어디서 들었던 거 같은데 설정만 그렇고 전혀 아닌 거 같아요.
지금도 투닥투닥하긴 하지만서도 01때에 비하면 애정이 넘쳐흐르네요.
01떄는 애정은커녕 오히려 열등감.. 싸움상대. 서로 정말 안맞는 상대라는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서로가 넘 좋아하는데 표현을 아직 잘 못하고 괜히 제대로 못전해서
싸우게되고 결국 서로 진심을 다시 알고 사이 좋아지는 느낌..
싸우는게 일상이지~ 너희 정말 좋아하는구나 <이런 느낌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온천씬에서 남탕에 여자애들 들어왔을 때 타이치만 나오고 야마토는 문 닫고
쏙 들어가는 거 보구 야 이놈아ㅋㅋㅋㅋㅋㅋㅋㅋ싶었네요.. 타이치도 챙겨...

그리고 축구하고 옷 갈아입을 때 타이치 몸매 정말 좋구나 잘 컸구나......ㅎㅠㅎ

야마토는 01때보다 트라이 때의 야마토가 좋아요. 잘컸구나..
화내더라도 납득이 가는 선에서 화내게 되었고 좀 더 상대마음을 신경쓰는 느낌

01때도 타이치는 상황을 우선시 하고 가장 맞는 대책을 세우고 행동했다면
야마토는 상황보다는 각각 개인의 감정을 우선시 한 느낌이 많긴 했어요.
그런데 그게 과해서 금방 울컥하고 화내는 점이.. 자기 마음대로 안되고 울적해
하는 점이 아직 미숙한 어린아이답기도 했지만요.
01때는 다른 상대의 마음을 생각하는 마음이 앞섰고
타이치의 무신경한 장난에 화가나서 바로 싸움을 거는 쪽이었는데
트라이에서는 무작정 화내기보다는
상대의 감정을 신경쓰고 걱정을 많이 하는게 눈에 보여서..
다만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부끄러움에 전달이 안된 느낌이라.. 마냥 귀엽네요

야마토가 자기 소중한 사람한테는 잘하는데 이제 그 소중한 사람에 타이치도
포함되고 엄청 챙기는게 보여서 행복해요

타이치가 밖에 나가면 야마토가
집앞까지 찾아와 있구 야마토의 타케루 사랑이 타이치한테 간 느낌 ^_^
야마토가 타이치 많이 챙기는게 넘좋아요. 타이치 감정 살피고.. 신경써주는 점이
정말 좋구요.


리부트 되면 모두 기억을 잃게 될지도 모르니까 파트너 디지몬들은 추억을 늘리는데
파트너 디지몬이 원하는거 선택받은 아이들이 다 들어주는거 정말 좋았어요..

아 이건 딴소리인데 엔딩으로인해 소라가 어장관리 한다고 까여서 슬퍼요..
타이치는 소꿉친구고 야마토는 연인관계고..... 트라이에선 지금만 봐선 모르겠지만()
일단 소라는 주위사람을 모두 배려하고 챙기는 성격이라 더더욱ㅠㅠㅠㅠ
미미도 챙기고 죠도 챙기도 야마토도 챙기고 타이치도 챙기고.........
01 초반에 소라는 어리광 부리는걸 귀찮게 생각하는 듯 했는데 점점 진행될 수록
본인이 다 짊어지고 걱정을 많이하고 어른스럽다는 느낌을 물씬 느꼈어요.
상대의 마음을 중요시하고 배려심도 엄청 많구요
그렇지만 역시 아직은 어린아이고 그래서 더욱 아껴주고 싶은 아이인데.........


미미는 캐붕....... 제멋대로지만 순수하고 모두 미미를 좋아하고 미워할 수 없는 아이
였던걸로 기억하는데ㅠㅠㅠ 트라이에서 미미 성격을 아예 바꿔놔서 마음이 아픕니다.
자기충이라니 이뿐 입으로 그런 말 쓰는거 아니야ㅜㅜㅜㅜㅜ
트라이의 미미는 그냥 마음 속에 묻을래요. 01의 미미가 정말 좋아요ㅜㅜㅠㅠㅠ
그리고 미미 작화 역시 넘 마음에 안들어서..............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01의 미미는 야마토랑 정말 대화를 안나눴는데 이제 농담도 하는 사이가..
이건 선택받은 아이들끼리 유대감도 있고 점점 친해질 수 있으니 넘어갑시다.
아니 그런데 진짜 미미 성격이....넘 확 바뀌어서... 미국다녀오고 성장하면서 성격이
바뀔 수 있다지만 넘 다른 캐릭터라ㅜㅜㅜㅜㅜ 트라이의 대사를 01 때 미미가 한다면
대입안되는 점이 넘 많아서........... 그냥 마음에 묻겠습니다.

코시로도 캐붕이 상당했는데.....01때 접점이 꽤 있었지만 미미한테 좋아하는 감정을
비추진 않았는데 이렇게 대놓고 좋아하니......음..
물론 사람 마음은 바뀔 수 있고 나중에 반하게 될 수도 있지만요.
코시미미는 대놓고 노려주는구나..

그리고 죠!! 여친이 있다는 거 보고 대체 왜ㅠㅠㅠㅠㅠㅠㅠㅠ
여친은 헤어질 수도 있으니 (실례)_)
미래엔 죠미미 결혼했다 믿을래요 제발.......... 제작진이 죠미미는 아예 단절시킨 느낌
하지만 서로 둘다 고민을 털어놓고 해결하고 궁극진화시켰다는 점은 또 넘 좋아요
(과정은 납득안가는 점이 많지만) 이렇게 여지를 줄거면 여친 있다는 설정을 굳이
집어 넣어야 했을까 아쉬움만 가득해요ㅜㅠㅠㅠㅠㅠ

타케루는 트라이에선 01때처럼 타이치를 많이 좋아하는 느낌이 없어서 섭섭해 ^.ㅜ
그래 많이 컸구나.... 타케루가 여자홀리는(?) 행동은 02때부터 봐서 덤덤......

히카리의 타케루 짝사랑 느낌이 은근히 비춰지는거 같아서......
결국 너희 왜 안이뤄졌니.........??ㅠㅠㅠㅠ

타이소라도 의문이지만.... 어디까지나 소꿉친구+타이치의 짝사랑이라면 설명되기도..

야마소라 아이와 타이치 아이가 나중에 결혼해서 크면 야마토랑 타이치랑
가족이 되는게 아닐까요...........?? 야마타이 둘이 가족되기 위한 빅피처?
이런 생각까지 드네요... 아닙니다.......

디지몬들 기억을 잃어서 넘 안타깝고 그래도 다시 만났고 시작이 있으니
괜찮을거야......... 기억을 되찾을 수 있겠지? 지금까지 모험들을 다 잊어버리면
추억들이 다....... 안타까워요 제발 모두 행복해졌으면..

성장하고나니 동생들이 형아 오빠 챙기는게 넘 귀엽고 얘네는 철 다들었는데
야마토랑 타이치는 아직도 투닥투닥ㅋㅋㅋㅋㅋ 애정어린 눈빛으로 지켜봐주고
안심하는 느낌이라ㅋㅋㅋㅋㅋ귀엽네요 다들. 소중한 디지몬 친구들!!

버터플라이 반복해서 듣는데 괜히 벅차오르고 감정이 올라오고 그래요
파워디지몬 할 때 To my wish 이 노래도 엄청 좋아했는데 다시 들으니
역시 넘 좋구 02도 결국 봐야겠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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